전세계적으로 화학물질 관리를 위하여 화학물질에 대해서 등록, 평가, 허가, 제한을 위한 화학물질의 위해성 등록을 의무화 하고있습니다.
기후변화에 관한 교토의정서 (2005년) 이후, 유럽(2007년), 중국(2010년), 일본(2010년), 터키(2011년), 한국(2015년) 등 세계 각국에서 화학물질의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.
유럽의 경우, 연간 1톤 이상 제조·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서 유럽화학물질청(European Chemical Agency, ECHA) 에 등록·평가가 의무화 되었습니다.
한국의 경우, ‘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’ 에 따라 연간 1톤 이상의 등록 대상 기존화학물질을 제조·수입하는 경우 등록이 의무화 되었습니다.
한국화학연구원 화학분석센터는 화학분석 기술 구축을 통하여 국내 기업의 화학물질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,
40여년간 축적된 화학물질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REACH 대응 물질확인 / 동질성 분석 프로토콜을 구축하였습니다.
현재 국내 기업이 화학물질 수출·생산·수입 시 등록이 요구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에 대하여 물질확인/ 동질성 분석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2017년 총 10 건의 ‘물질확인을 위한 화학분석 보고서(Chemical Analysis Report for Substance Identification)’을 제공하였고,
지속적으로 국내 기업의 REACH 대응을 위한 화학물질 등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